LG투자증권은 2일 소프트포럼이 공공키기반국내 보안솔루션 1위 업체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공공키기반은 개발기간 등 보안솔루션중 가장 높은 진입장벽을 갖고 있으며 가트너그룹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연평균 49.1%의 성장성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 이 솔루션은 점차 확산중인 인터넷 상거래와 기업내 전산환경에 대한 통합권한 및 인증관리에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소프트포럼의 공모가 기준 PER가 17.2배 수준으나 성장성을 감안할 때 30배 이상의 PER 부여가 가능해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기관투자가의 93.2%가 1,2개월 의무보유확약을 맺어 1개월간 유통물량이 100만주 수준에 불과한 점도 긍정적인 면으로 언급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