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강원랜드와 KTF에 대해 나란히 비중확대 움직임을 보였다. 1일 외국인은 KTF, 강원랜드, 삼영열기, 퓨쳐시스템 등을 순매수했다. 강원랜드에 대해서는 나흘째 매수우위. 외국인은 반면 세원텔레콤, 국민카드, 유일전자, 코리아나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틀째 매수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랜드, 유일전자, KTF 등을 순매수하고 포스렉, 제일엔테크 등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순매수 규모는 각각 51억원과 35억원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