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1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95포인트(1.45%) 오른 66.35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장초반 65.05까지 조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이 매도차익거래를 통한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반등했다. 또 외국인이 장후반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5일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3천3백계약까지 순매도 했으나 빠르게 물량을 줄이면서 2백51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세와 5일선 회복으로 추가 반등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콜옵션을 순매수하고 풋옵션을 순매도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