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31일 미주가 하락의 영향 등으로 146.48 포인트 하락한 10,366.34에 거래를 마감, 4일 연속내림세를 보였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개장후부터 첨단, 통신, 증권주 등에 팔자 주문이 몰린 끝에 약 3주만에 10,400선이 무너졌다. 시장 관계자 사이에는 닛케이 주가가 오름세로 반전할 지, 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