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계 창구에서 삼성전자 매물이 많이 출회되고 있다. 31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오전 9시47분 현재 외국계 창구에서는 메릴린치와 ING베어링을 중심으로 삼성전자가 3만5천주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외에는 LG투자증권과 삼성전기가 각각 2만주에 육박하는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계 창구에서는 자딘플레밍과 메릴린치를 중심으로 한국통신이 1만5천주 가량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그외 현대모비스와 신한금융지주사 등도 순매수상위대열에 올라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