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11월 증시 전망'을 통해 거래소는 외국인 선호주와 대중주, 코스닥은 실적호전주를 비롯한 테마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거래소의 경우 "안정적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지난 1, 4월과 유사한 외국인 주도의 제한적 유동성장세의 재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기관의 주식비중 확대와 개인 자금 유입으로 연말까지 증시로 자금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 조정시마다 꾸준한 저가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호주인 우량주 및 실적호전주를 매수한뒤 보유(Buy & Hold)하는 전략과 대중주(증권 은행 건설)의 순환상승에 대비한 저가매수및 길목지키기 전략이 유리하다고 예상했다. 코스닥은 테마주가 순환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낙폭과대보다는 실적호전주의 저가매수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 한 국 경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