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CSFB의 관계사인 크레디 스위스 파이낸셜 프로덕트(CSFP)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차례의 장내매도를 통해 LG그룹으로매입한 데이콤 지분 59만7천여주를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CSFP는 장내매도시 매각가격은 1만8천168원∼1만9천135원이며 매각목적은 투자회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지분 매각으로 CSFP의 데이콤 잔여지분은 8.88%로 감소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