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50선에 바짝 다가섰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4.46포인트(0.83%) 오른 547.87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550선을 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물 압박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었다. 외국인이 13일째 매수우위를 이어나가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04포인트(0.06%) 하락한 64.06에 마감됐다. 한편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가 1.69%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아시아주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