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총 5백억원 규모의 국민주택 및 지역개발채 등 우량채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국민주택 및 지역개발공채(만기 1∼5년)이며 이 기간중 채권을 매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시가평가대비 최고 0.2%포인트까지 우대수익률을 적용한다. 판매대상은 개인투자자에 한하며 만기보유를 원칙으로 1인당 5억원어치까지 살 수 있다. 이 채권을 사려면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일 경우 분리과세를 신청해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