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국민은행 과의 합병이 승인된 주택은행이 급등한 가운데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주택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1.34달러(10.33%) 급등한 14.31달러에 끝나 지난 8월20일의 13달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05달러(0.56%) 오른 8.95달러, 한국통신도 0.01 달러(0.05%) 상승한 20.46달러에 각각 마쳤다. SK텔레콤은 0.57달러(2.82%) 높은 20.75달러, 포항제철도 0.25달러(1.47%) 올라17.20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