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생물연구소, 프리엠스 등 2개 사가 30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6일 이들 2개 사에 대한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한국미생물연구소는 국내 축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동물용 백신, 주사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25가지 항원에 대한 면역이 가능한 돼지 호흡기용 백신인 레스 백신을 개발했다. 밸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4,100원이고 대우증권이 주간사다. 프리엠스는 건설기계용 전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업체로 대우종합기계,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 미국 SMC사와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3,400원이고 주간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이들 2개 사의 등록일 기준으로 코스닥등록법인은 674사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