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이 중국 선천거래소와 일본의 자스닥, 대만의 OTC 등 3개국 신시장 대표를 초청해 개최한 제1회 아시아신시장 포럼이 26일 막을 내렸다. 이들 시장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상호간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시장발전을 통한 아시아경제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며 시장질서를 국제 수준화해 투자가의 이익보호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또 이번 포럼을 정례화해 매년 상반기에는 실무자급 모임을, 하반기에는 대표자급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2회 포럼은 내년 하반기중 선천거래소에서 갖기로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