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26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XP 한글판 인터넷폰 탑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새롬 관계자는 이날 "MS측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이 있지만 일단 미국 법인이 제휴를 맺은 만큼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전문업체 등이 윈도XP 인터넷폰 제휴 업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