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경영권 프리미엄없이 현 주가를 기준으로 할때 총발행주식수의 50%+1주를 인수하는데 비용이 50억원을 넘지 않는코스닥기업이 38개사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인수비용이 50억원이상 100억원미만인 기업은 164개사, 100억원이상 500억원미만인 기업은 314개사, 500억원이상 1천억원미만인 기업은 30개, 1천억원이상인 기업은 15개 등으로 조사됐다. 인수비용 하위 20개사에는 서한(9억원).영신금속(31억원).신민금고(31억원).청 보산업(34억원).우경철강(35억원).이화공영(35억원).대백신금(38억원).동일철강(38억원).대륙제관(39억원).명화네트(40억원).벨로체(40억원).국제정공(40억원).범양사(40억원).삼미정보(41억원).성원파이프(41억원).광진실업(41억원).국제통신(42억원).대백쇼핑(42억원).대경테크노스(42억원).신영기술금융(43억원) 등이 해당됐다. 또 국제정공.세화.우리기술투자.한미창투.무한투자.TG벤처.에쓰에스아이.조흥캐피탈.한국기술투자 등 9개사는 최근 결산 사업연도의 당기순이익이 총발행주식수의50%+1주를 인수하는 금액보다 컸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