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10.8%와 40.7% 늘어났다. SKC 관계자는 25일 "3·4분기 매출은 1천7백57억원,영업이익은 2백28억원,경상이익은 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5%,영업이익은 62.4% 증가한 수치다. 관계자는 "하반기에 단말기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났고 PET필름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