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의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SK케미칼 관계자는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5천7백32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6백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7백73.2% 늘어난 1백77억원,순이익도 7백92.4% 증가한 1백12억원으로 나타났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