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장기매수"를 추천했다. 목표가격은 22~27만원이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가 3.4분기 반도체 경기 불황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순이익은 75% 감소했으며 정보통신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6%로 전체이익을 좌우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삼성전자의 실적은 올 3.4분기를 바닥으로 4.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반도체부문 영업이익도 3.4분기를 최악으로 내년 3.4분기부터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 주식은 반도체경기 저점에서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반도체 D램 경기가 지난 3.4분기 사상 최악의 업황을 보인 만큼 현재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