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23일 12월결산법인의 결산기가 얼마남지 않은만큼 장기주식저축에는 고배당 종목이 많이 편입될 전망이라며 업종별 배당투자 유망종목, 3년연속 배당을 실시한 거래소 유망보통주와 우선주를 골라냈다. 한빛증권 송창근 애널리스트는 우선 3년연속 배당수익률 6% 이상을 올렸고 올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이 200% 이하인 거래소 우선주 13개를 뽑았다. 해당 종목은 금호석유[11780], LGCI[03550], 코오롱[02020], 대한제당[01790],SK[03600], LG전자[02610], 삼환기업[00360], 제일제당[01040], 세방기업[04360],한국유리[02000], 흥아타이어[05720], 대림산업[00210], 녹십자[05250]이다. 또 3년연속 배당수익률 7% 이상이며 부채비율이 200% 아래인 거래소 보통주로 한진중공업[03480], 동성화학[05190], 금호석유[11780], 극동유화[14530], 남해화학[25860], 우성사료[06980], LGCI[03550], 현대시멘트[06390], 신대양제지[16590],동국제강[01230], 대원화성[24890] 등을 들었다. 업종별로는 3년연속 배당수익률 4% 이상 실시했으면서 실적이 호전됐거나 올해고배당이 기대되는 종목을 골라냈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LG전자우[02615], 청호컴넷[12600], 케이씨텍[29460] 등이고 섬유의복은 캠브리지[04620], 코오롱[02020], 제일모직, 건설주 중에는 대림산업우[00215], 동부건설[05960], LG건설[06360]이다. 또 가스주 중에는 극동가스[15360] 부산가스[15350], 대한가스[26870]가 제지는수출포장[02200], 아세아제지[02310], 철강은 동국제강[01230], 풍산[05810], 중공업은 한진중공업[03480], 화학은 이수화학[05950], 창원기화기[09680] 등이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