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자산에 대한 경매신청 취하로 거래를 재개한 첫날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직전 거래일(9월4일)보다 5백75원 떨어진 3천2백75원에 마감됐다. 채권기관의 경매 취하로 생산 및 영업활동은 계속되겠지만 회사의 존속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