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에 달하는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운용하는 연기금 투자풀의 펀드평가사로 ㈜제로인이 선정됐다. 기획예산처는 22일 투자풀 펀드평가사로 참여를 신청한 리퍼코리아, 모닝스타,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등 4개사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제로인을 선정했다고밝혔다. 또 투자풀 주간운용사와 개별펀드 운영기관 신청 접수결과 주간사로 주은투신등 7곳, 운용사 57곳, 자산보관수탁사 10곳, 일반사무수탁사 9곳 등 모두 83개 회사가 신청했다. 기획예산처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투자풀을 운영할 주간사 1곳과 개별펀드 운용사 15곳, 자산보관수탁사와 일반사무수탁사 각각 1곳 등에 대한 선정을 내달초까지 마치고 투자풀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