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관계회사 지분매각 등을 통해 2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고강도 2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세계적인 항공업계 불황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기위해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주) 아시아나 공항개발(주) 인천공항 외항사 터미널(주) 등 관계사 일부 지분 케이터링 사업부를 매각하여 외자를 유치하는 등 외국기업과 구체적인 협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