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01800]는 3.4분기 매출이 1천1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85억으로 45%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의 경우 작년 동기에는 8억9천500만원 적자였으나 올해에는 4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동양제과 관계자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의 성장세가 지속된데다 `예감'과 `오!감자' 등 스낵제품의 인기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연말까지지난해보다 9.5% 성장한 4천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