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서울전자통신은 18일 "올 3분기 매출은 399억원, 순이익은 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면서 "이는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9.9%, 순이익은 164%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올 전체로는 순이익이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사상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전자통신은 18일 유로공모를 통해 900만달러(117억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