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3.4분기 결산결과 영업이익 1조7천231억원을 올리는 등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양해각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3천646억원, 1인당 영업이익 2억3천만원, 국제결제은행(BIS)비율 10.8%, 순고정이하여신비율 2.46% 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3.4분기중 3천113억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 충당금이 8천661억원에 이르며 하이닉스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도 현재 19%에서 연말까지 대폭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