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은 18일 올 3분기 매출액이 139억원으로 작년동기(150억원)보다 13%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SJM은 그러나 반기까지 매출액이 284억원에 달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작년보다5∼6% 가량 증가한 580억원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JM관계자는 주 생산품인 자동차용 벨로우즈 외에 기계설비 수출이 실적에 잡히는 시점이 바뀌는 등의 요인으로 3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순이익은 작년(82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초 목표치인 100억원에는 조금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