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씨엔씨엔터 관계자는 18일 "4분기에는 후불제 전자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면서 "삼성카드와는 협의가 잘 됐으며, 나머지 카드사와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불제 사업의 추진과 올해 회사 매출추이를 감안할 때 올 매출은 목표로 한 250억-300억원에 거의 도달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해 전체 98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순이익도 지난해 5억7천만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50억-8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소 777% 이상 급증한 수치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