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매출목표를 기존 2백30억원에서 2백5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백41억원보다 77.3% 증가한 수준으로 소속 가수들의 앨범 판매 호조와 PD 메이커를 통한 앨범 출시,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등이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H.O.T.전 멤버인 강타와 문희준의 솔로 데뷔앨범과 신인가수 다나의 앨범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고 4·4분기 중으로 예정된 신인 2팀의 데뷔앨범,이승철 BEST 앨범,겨울 스페셜 앨범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매출목표 2백50억원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