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와 신화정보시스템이 17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일반기업은 다음달 중 공모를 거쳐 12월중에 등록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및 호텔운영업체로 자본금은 1,000억원이고 올 상반기에 2,246억원의 매출과 1,119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신화정보시스템은 반도체칩 및 전자부품 도매업체다. 앞서 정소프트, 한국통신데이타, 오리엔탈정공, 한송하이테크, 한국물류정보통신, 위다스, 동진에코텍, 리노공업 등은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한빛전자통신, 아이티센네트웍스, 우진코리아 등 3개사는 재심의, 동부스틸, 토탈소프트뱅크 등 2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