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음반업체 에스엠이 17일 올 매출목표를 기존의 230억에서 250억 이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141억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속가수들의 앨범 판매 호조와 PD Maker를 통한 앨범 출시,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시장 진출, 해외 라이센스 앨범발매등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