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한단정보통신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이 회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이 한단정보통신의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133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58% 감소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LG투자증권은 그러나 한단정보통신의 3/4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제품인 CAS STB, Posiyioner STB 등의 매출비중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23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추정 EPS는 1만2천5백94원 예상했다. 목표주가도 9만5천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