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7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주권 예비상장심사를 통과,오는 12월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계열사인 광주신세계는 11월중 공모를 통해 50만주(공모후 발행주식수의 31.25%)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모 후 대주주 지분율은 62.57%가 된다.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은 주당 본질가치를 6만9천22원으로 산정했으며 주당공모가는 2만6천∼3만4천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