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7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주권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계열사인 광주신세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식 50만주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모 후 대주주 지분율은 62.57%이다.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주당 본질가치는 6만9천22원선이고 주당공모가는 2만6천∼3만4천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