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외국인의 대량 매수로 크게 올랐다. 종가는 전날보다 2백원(5.43%) 오른 3천8백80원.미국 테러 참사 이후 3천원대 초중반을 맴돌아 저가 메리트가 부각됐다. 원·달러 환율이 1천3백원대로 올라섬에 따라 조선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평소 4백90만주 안팎이던 거래량도 7백29만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