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비롯한 투자주체들이 적극적인 시장참여를 꺼린채 극심한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인은 3억원, 개인은 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그동안의 급등에따른 조정분위기를 맞고 있는데다 탄저병 확산 등 생화학테러에 대한 불안감, 기업실적악화 우려 등으로 투자주체들이 장세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