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1680]은 올해 화장품사업에서 200억원의매출이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일본의 화장품업체인 `시세이도'와 함께 `에센디화장품'을 설립,올초 국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에센디화장품은 현재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 등80여 점포에 입점해 있다. 에센디화장품은 여성 기초화장품과 남성화장품, 헤어 케어 제품 위주로 구성된현재의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한편 색조화장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에센디화장품 관계자는 "제품 가격이 중저가인 것에 비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계획대로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100여 할인점과 백화점등에 입점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