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SK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상승한 반면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0.10달러(5.71%) 상승한 1.85달러를기록했으며 SK텔레콤도 0.25달러(1.28%) 오른 19.8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0.05달러(0.57%) 하락한 8.75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통신과 포항제철은 각각 0.04달러(0.2%)와 0.18달러(1.11%) 내린 19.75달러, 16.07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래산업은 이날 주가등락없이 1.4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