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포스데이타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증권은 업황 부진과 3·4분기 수익성 하락 예상,포스코 PI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성장 모멘텀 둔화 등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포스데이타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백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3%와 29% 감소한 31억원과 1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