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공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초산비닐수지 에멀젼 접착제 제조설비 확장을 위한 시설증설에 30억원을 신규 투자키로 했다. 오공은 내년말까지 금융기관 차입 및 내부자금 등 총 30억원을 들여 인천 남동공자에 월 1천320톤 생산규모의 초산비닐수지 에멀젼 접착제생산 시설을 증설키로 했다. 회사는 주제품 판매호조와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