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등 15개사가 오는 17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예심대상 기업은 강원랜드.신화정보시스템 등 일반기업 2개사와 정소프트.한빛전자통신.동부스틸.토탈소프트뱅크.한국통신데이터.오리엔탈정공.아이티센네트웍스.한송하이테크.한구물류정보통신.위다스.동진에코텍.리노공업.우진코리아 등 벤처기업 13개사다. 지난달 예심에서 '재심의' 대상으로 분류된 강원랜드의 예심 통과 여부가 이번예심의 최대 관심사다. 코스닥위원회는 강원랜드의 미래사업방향과 관련, 산업자원부 등 정부와 관련지방자치단체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보완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