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가 내일부터 26일까지 6차에 걸쳐 코스닥등록법인의 공시책임자를 대상으로 전문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코스닥시장의 현황과 전망, 기업지배구조관련 제도해설, 불공정거래규제제도해설, 코스닥시장공시제도 및 등록유지제도 해설, 표준내부정보관리규정 해설 등 다섯 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코스닥기업의 경영투명성 제고와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확보 및 성실공시 풍토의 조기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의무교육으로 서울에서 5회, 경주에서 1회 실시된다. 서울에서는 16일~18일 그리고 25일과 26일 63빌딩에서 진행되며 경주에서는 23일 경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