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인 사모M&A펀드1호가 지난달 29일 유상증자 실권주를 배정받아 인수한 대원제지(40만8천주(13.62%)를 보름여만에 장외매도해 투자자금을 회수했다. 인터바인펀드는 15일 "지난 12일 씨에이블 등 3개사에 대원제지 40만8천주를 장외에서 팔아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인터바인 사모M&A펀드1호는 지난달 29일 대원제지 실권주를 주당 7천1백원에 인수했으며 이번에 주당 7천7백50원에 처분해 주당 6백50원의 차익을 올렸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