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업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12일 3분기 매출을 잠정 집계한 결과 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3분기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은데다 비수기가 겹쳐 뚜렷한 매출증가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4분기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지속적인 수입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맥스는 올해 상반기 21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0%의 증가율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