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2일 3.4분기까지누적매출이 741억원, 누적영업이익 90억7천만원, 누적경상이익 98억원, 누적분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 787억원의 94%에 달하는 것이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71억원), 순익(50억6천만원)을 크게 초과한 것이다. 현대약품은 관심이 되고 있는 수입 사후피임약 노레보정에 대해 허가요청을 한상태라며 "기존의 경구피임제와 달리 매일 일정시간 복용의 불편은 물론, 메스꺼움, 두통,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을 없앴다"고 밝혔다. 노레보정에 대한 공청회는 이날중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