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2일 SK가스가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 이에 따라 SK가스를 배당투자 유망종목에서 제외하고 대신 동종업종내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한가스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대한도시가스가 지난 3년간 1.3∼8.8%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왔고 올해는 대규모 투자수요가 없었으므로 고배당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대비 예상 배당수익률이 7%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