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전력은 하락한 반면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03달러(0.33%) 하락한 9.01달러에 장을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0.10달러(5.71%) 상승한 10.90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01달러(0.05%)와 0.03달러(0.15%) 오른 19.67달러, 20.22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포항제철도 0.75달러(4.66%) 상승한 16.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