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1일 한국지점 대표및 공동지점장에 이찬근 전 UBS워버그 한국 지점장(44)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미국 와튼 비즈니스 스쿨 최고위 과정을 졸업하고 푸르덴셜 바쉬 캐피털 펀딩 부사장,유니온 뱅크 오브 스위스 지점장,UBS워버그 한국지점장 등을 지내는 등 15년간 투자은행에서 일해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에 한국지점 대표직을 신설,이 대표를 영입했다. 한편 기존 오진석 지점장은 이 대표와 함께 골드만삭스 한국지점의 공동지점장으로 계속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