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1일 한미은행6우선주를 배당투자 유망주로 제시했다. 한정태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미은행6우선주의 최저배당은 연 7.5%"라며 "작년에는 결손이 나면서 배당을 못했지만 올해는 2천2억원의 흑자가 예상돼 이익잉여금 결손금 6백35억원을 제외해도 15% 배당은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통주의 경우 3~5%의 배당을 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5% 배당률을 감안할 경우 지난 10일 종가를 기준으로 10.92%의 세전수익이 기대된다"며 "보통주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자세로,현재는 6우선주에 대해 투자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