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을 집중 매수하며 70일중 최대 규모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외국인은 지난 8월 1일 2,363억원 이래 최대인 1,56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반도체가 속한 전기전자업종 비중을 큰 폭 확대하며 1,056억원을 순매수했고 운수장비 191억원, 은행 13억원, 철강금속 86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를 657.6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 삼성전기 283억원, 현대차 111.5억원, 풍산 88.4억원, SK텔레콤 79.9억원, 대덕전자 79억원, 현대모비스 65.7억원, 주택은행 56.6억원, 삼성화재 53억원, 삼성증권 4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대우증권을 125.8억원 순매도, 이틀째 순매도 1위에 올렸다. 또 한국전력 51.4억원, 데이콤 30.4억원, LG전선 17.6억원, 하나은행 12.1억원, 태평양 10.4억원, 에스원 6.8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