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은 10일 메리츠증권과 신한증권, 한빛증권 등 3개 증권사와 공인인증 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권전산의 공인인증을 통해 증권사들은 전자금융거래 시스템 보안체계를 구축,사이버 트레이딩을 포함한 전자금융거래시 사고와 해킹의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고증권전산은 설명했다. 이들 3개사가 공인인증을 받음으로써 증권전산의 공인인증을 적용하는 증권사는모두 8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