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국제 원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8일 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4백15원 오른 3천1백85원.이날 상한가로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테러 보복전쟁으로 국제 원유가가 오르면 석유유통 업체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거래량도 1백39만여주에 달했다.
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수치다. 또 전 분기(21조7000억원) 대비로는 6.4% 증가한 금액이다.이 중 주식 결제대금은 2조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고, 채권 결제대금은 21조1000억원으로 10.5% 줄어들었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약 89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3%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000억원으로 22.5% 증가했다.기관투자가의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1조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고, 일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으로 13.8% 감소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50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순자산액이 440억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펀드의 1년 수익률은 24.46%, 설정 후 수익률은 47.05%에 달한다. 설정액은 346억원으로 연초 이후 6배가량 성장했다.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 최초 우주항공 펀드다.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외 우주항공 핵심 기업이다.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민간이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며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때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효과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안랩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5% 감소한 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5억3500만원으로 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4.6% 감소한 10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